납부기간과 보장기간

납부기간과 보장기간

보험용어는 생소한 단어가 많습니다. 갱신형, 비갱신형, 순수보장형, 만기환급형, 면책기간, 보장성보험, 납부기간 등등 보험에 관심이 없다면 들어볼 일이 없는 단어가 많습니다. 똑같은 것을 가리키는 단어가 여러 개인 경우도 있고 비슷하게 보여서 헷갈리는 단어도 있습니다. 보험료와 보험금이나 납부기간과 보장기간이 대표적인 예시입니다.

 

보험료는 매월 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래서 보험에 가입한 기간 매달 보험료를 내야 한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납부기간은 상품마다, 가입자마다 다른 법입니다. 상품에 전기납밖에 없거나 가입자가 전기납으로 선택했다면 일반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매월 보험료를 만기까지 내는 형태이지만, 납부를 20년 납으로 해서 가입했다면 납부기간이 20년밖에 되지 않습니다.


50세에 100세 만기로 가입하면 보장기간은 100세까지인 50년입니다. 그러나 20년 납이라면 납부기간은 20년밖에 되지 않습니다. 70세까지만 보험료를 내고 71세부터 100세까지는 보험료를 내지 않으면서 보장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만기를 따져볼 때는 납부 만기와 보장 만기가 따로 있을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서 두 가지 모두 꼼꼼히 체크하는 습관을 지니셔야 합니다.